"어릴 때 아버지가 자주 폭력을 휘두르셨습니다. 그런 트라우마를 가진 채 어른이 되니 가끔씩 너무 불안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상처받은 저를 보호해줄 누군가를 기다렸듯이 누군가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NGO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취미로 춤도 추고,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열심히지만 어느덧 공허하고 무기력해지고 감정이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특히 연애를 할 때는 더 마음이 한결같지 못해요. 노력하며 더 큰 사랑을 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가 않습니다. 이런 저도 누군가와 친밀한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많은 상담과 치료를 하는 양창순 정신과전문의에게 물었습니다.
#가족 #부모 #상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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