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서로 다른 인생] 벌써, 이십 년이나 지났구나! #달빛야화 / 옛날이야기 / 오디오북/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달빛야화 9,843 3 weeks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서로 다른 인생] 한적한 시골 마을에 박첨지라는 남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무슨 불행인지 아내와 딸을 원인 모를 병으로 잃고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믿고 의지하던 아들마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제 젊고 가련한 며느리와 단둘이 지내게 되었지만, 독수공방하는 며느리의 처지에 마음이 무거웠다. ‘이 무슨 기구한 운명이란 말이냐.’ 바깥출입도 하지 않고 두문불출하며 지내던 박첨지는 젊은 며느리를 볼 때마다 한숨이 새어 나왔다. 불과 1년 전에 시집온 며느리에게 자신이 마치 죄인 같았다.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서로 다른 인생]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잠잘때듣는이야기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