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을 볼 때 지금 내가 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 보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실상은 보는 사람도 본다는 업을 통해 나타난 하나의 현상일 뿐 보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업보(業報)만 있을 뿐 행위자는 없는 공성(空性)이라고 말한다.
이중표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모든 실상은 연기하고 있으며,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는 비어있는 실체인데, 마치 있는 것 처럼 보고 있는 것은 우리의 착각이고 망상이라고 말하며, '있는 대로 보아야 삶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니까야로 이해하는 반야심경 공부하기 15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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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다하면 무엇이 남을까? [이중표 니까야 반야심경 1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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