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을 갔다가 우연히 박성현 선수가 람룩카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만났다. 프로 선수들은 엄청난 노력을 하기 때문에 유명해질 수밖에 없다는 걸 다시 느꼈다. 중간에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며 환전을 위해 방콕에 들렀는데, 계엄선포 이후 한국 돈은 취급하지 않아 환전을 못하고 그냥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오는 길에 안마를 받고, 시장에 들러 쏨땀, 카우만까이, 까우니아우, 쁠라 등을 사서 친구 집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다음 날은 혼자 열심히 라운드를 돌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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