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파를 키우신다면, 이 영상은 필수 중의 필수!! 비료는 "이렇게"!!| 농사 100단
이번 영상에서는 굵고 균일한 대파와 쪽파 생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질소와 칼륨의 종류에 따른 수확량
대파, 쪽파는 질소의 성분 중 암모니아태 질소와 질산태 질소만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두 성분 모두 파류가 흡수할 수는 있지만 비율에 따라 대파, 쪽파에 주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암모니아태 질소가 많아질 수록 양이온 경합으로 인하여 타 양이온의 흡수가 떨어지게 되며
질산태질소를 더욱 선호하는 작물의 특성상 질소의 흡수량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작물 전체의 자람새를 확인할 경우 균형잡힌 질소공급이 가장 자람새가 좋았으며,
100% 질산태질소 공급 - 100% 암모니아태 공급 순으로 자람새가 좋았습니다.
칼륨(가리)의 경우 염화칼륨을 사용한 쪽보다 황산칼륨을 사용한 대파, 쪽파에서 양분 흡수가 가능했는데, 염류집적과 염소 과다공급 등의 피해때문입니다.
2. 균일한 비료의 필요성
대파, 쪽파 모두 작물을 비슷한 키, 비슷한 두께로 키우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작물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토양의 환경, 비료의 불균일한 살포로 나타나게 됩니다.
균일한 비료 사용을 위해 양분이 분리되지 않고 한 입자에 포함된 것이 가장 균일합니다.
한 입자에 포함되지 않은 비료는 무게와 크기에 따라 날아가는 거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뷸균일한 비료는 한쪽으로 특정양분의 쏠림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한 입자에 모든 성분이 포함된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3. 연백부를 길고 두껍게 만드는 방법
연백부는 대파와 쪽파의 흰색 줄기 부분이며, 이 줄기부분을 길게 만들 경우 상품성이 좋아집니다.
연백부를 길게 만들기 위해서는 북주기와 칼륨의 공급이 중요합니다.
북주기는 파의 줄기부분을 흙으로 덮어주어 줄기의 광합성을 막아 줄기 부분이 백색으로 변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북주기를 많이 할 수록 백색의 부분이 길어지고 파의 상품성이 증가하게 되지만
생육시기에 맞춰 북주기를 해야하고 과한 북주기의 경우에는 줄기가 길고 두껍게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품성이 저하됩니다.
줄기는 두껍고 길게 만드는 양분은 칼륨(가리)으로 생육 후반기에는 질소보다 더 많은 양의 칼륨을
북주기 때마다 공급할 경우 연백부를 길고 두껍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라비료를 통한 시범포 결과와 비료 추천은 영상을 통해 확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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