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하반기 첫 촬영을 나갔습니다. 몇시간 짬낚시여서 수로권을 찾아가보니 가뭄과 늦더위에 녹조가 심하여서 결국은 터가쎈 저수지를 선택하였습니다.무모한 도전인 것을 잘 알지만 낚시는 정해진것이 없는 생물과의 싸움이기에 혹시나 싶은 마음에 낚시대를 드리워 보았습니다. 입질을 확률이 높인 시간인 어두워 지고 9시부터 일기예보상에 없던 강풍이 불어서 안그래도 쉽지 않은 터쎈 한방터에서 더 확률을 떨어트리네요.... 그래도 나름 저녁 식사를 컵라면 하나로 해결하고 최선을 다해 보았습니다. 오짜피싱 사용자 모임 및 낚시대회 공지도 영상중간에 하였습니다. 영상 보시는 무사대 독존대 유저분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붕어 얼굴 좀 볼수있는 필드를 찾아 좋은 영상 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