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를 떠나 보낸 3년 전.
이후로 무척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어떤 게 정답인지 어렵기만 합니다.
3년이 지난 지금.
부엉이는 남은 새끼들과 마당에 눌러 앉아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만 전하면 좋겠지만
길고양이들이 살아가는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걸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늘이와 같은 친구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더 유심히 살펴보고 더 잘 챙겨주겠다고 늘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GM 브금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