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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이들 없인 항구 출입 불가! 흔들리는 사다리 하나에 의지해 바다 한복판 아파트 12층 높이 올라 6만 톤 대형 선박 도선하는 남자|목포항 24시|#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143,208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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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목포 가수 이난영이 간드러진 목소리로 노래하지 않았던가. ‘목포’는 ‘항구’라고. 관광객을 위한 여객선부터 상품 수출입을 위한 선박, 오래전부터 가족을 위해 바다 위의 삶을 영위하던 어부의 배까지. 다양한 배와 사람들이 오가는 항구의 하루를 지켜본다. 이른 새벽, 물때에 맞춰 바다에 나온 어부 양정국, 김종순 부부. 통발로 어업을 하는 부부는 오늘 새우와 민꽃게를 잡으러 어둠을 가르며 바다로 향한다. 새벽에 나갔던 배들이 돌아오는 오전 시간, 작은 보트로 도선사 두 명이 바다로 나섰다. 6만 톤, 12층 건물 높이의 배를 목포항으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것이 오늘 김현수, 김용택 도선사의 미션. 대형선박에 승선부터 목포신항만에 닿기까지 도선사를 따라가 본다. 겨울의 목포항은 조기철을 맞아 활기가 넘친다. 오후, 조기를 싣고 목포항에 도착한 유자망 배 선원들은 잡아온 조기를 최대한 신선하게 옮기는 데 정신없다. 조기의 여정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다음날 열리는 경매를 위해 조기는 늦은 밤 환한 불빛 아래 크기별로 분류되고, 상자에 담겨 새벽을 기다린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목포는 항구다, 1부, 포구 24시 ✔ 방송 일자 : 2015년 12월 14일 #한국기행 #배 #도선 #항구 #조기 #어선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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