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프랑스 #교복 #kbs뉴스
최근 프랑스에서 1968년 사라졌던 교복을 다시 의무화해 화제입니다.
약 56년 만에 학생들에게 다시 교복을 입히려는 건데, 왜 이런 선택을 한 걸까요?
프랑스는 '라이시테'라 불리는 정교분리 원칙을 지닌 나라입니다.
즉, 정치와 종교를 철저히 구분하는 거죠.
'아바야'라는 이슬람 여성이 입는 복장이 학교 내에서 논란거리가 되자
이를 선제적으로 제한하고자 아예 학생들에게 '교복'을 입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 교복 의무화엔 숨겨진 프랑스 정부의 숨은 의도가 있는데요.
다시금 교복을 살릴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크랩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