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베스트 인컴 남석관 대표.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 저자
지난 주 3회로 나눠 업로드한 영상들을 통합한 풀버전입니다.
1:47 계좌는 크게 중장기 투자용과 단기 투자용 계좌로 나눌 수 있고, 시이즈가 큰 것은 중장기 투자용 계좌에 넣고 트레이딩을 별로 안 한다.
3:05 단기 투자 계좌는 복리 효과를 얻기 어렵고 리스크도 높아서 수익 나면 무조건 인출한다. 그래서 단기 투자 계좌는 얼마를 벌었는지 잘 모른다.
4:14 주식 투자자는 가치투자를 지향 해야되는 것이 맞지만, 과거의 가치투자하고 많이 다르다.
5:04 지난해부터 급격히 상승했었던 2차전지 관련주가 지난해부터 영업 실적이 좋아질 줄은 아무도 몰랐었듯이 1~2년 뒤에 영업 실적이 좋아지는 것을 가치투자라고 생각한다.
6:17 2014년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 1위, 2018년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클럽 2위, 그 외에도 여러 번 상을 탔다.
6:49 처음 출발했을 때는 찍기였다. 전업 투자한 뒤에는 공부를 많이 했다.
9:03 지난해 3월 주가 폭락할 때, 12년 만에 오는 기회라고 말했다. 2008년 경험했고, 1997년 IMF를 경험해 본 것이 지난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10:16 주식 투자는 실력도 있어야 하고, 운도 따라 주어야 한다. 자산 사이즈가 커지는 것도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11:17 너무 조급하게 마음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이 주식 시장은 어렵지만, 공부가 되어 있고 준비가 되어 있으면 기회는 항상 온다.
12:27 과거 1980년대에는 삼성전자가 액면가 5,000원 짜리로 해서 3만원대 였고 삼성전관(현 삼성SDI)가의 액면가가 삼성전자보다 위에 있었다.
13:38 LG전자가 상한가 가는 것을 보고 올랐는데, 상한가 가고도 후에 더 상승했다.
14:48 부동산은 사 놓으면 올라간다고 했지만, 지금은 부동산이 세금 문제로 더이상 수익이 날 수 없다 하고, 저금리로 자산 가격이 급등해서 벼락 거지라는 말도 나왔다.
15:46 주식 시장으로 돈들이 몰려 하루 개인 순매수가 4조였고, 1월에 20~30조 예상한다.
16:23 이전 코스피 2200~2300포인트일 때, 외국인 지분이 450조 정도 였는데, 지금 1000포인트 정도 더 올라간 상태에서 외국인 지분이 700조가 넘는다.
17:07 너무 높이 올라가 있는데, 개인들이 무작정 사는 것은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
18:23 1999년 IT버블일 때는 인터넷이 보급되는 3차 산업혁명이었지만, 묻지마 투자였다.
20:37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진입했지만, 스마트화되어 공부할 여권도 좋고 정보도 오픈 정보는 기관과 거의 같이 빨리 받을 수 있다.
22:25 3000포인트 초반까지 떨어졌을 때를 단기적인 저점으로 생각하면 되고, 종가 기준으로 3200포인트, 장중에는 3266포인트 까지 오른 것을 상단으로 본면 된다.
23:28 가지고 있던 대형주는 3266포인트 까지 갔던 날에 3분의 2를 매도했다.
24:06 지난해 말, 올해의 목표가를 최상단으로 제시한 증권사가 코스피 3500이었다. 삼성전자 목표가 최고 상단을 11만원을 제시한 증권사들이 많았다.
25:10 삼성전자가 95,000원 정도 했었는데,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가에 10%가 안 되어서 더 욕심을 부리면 안 될 것 같아서 3분의 2를 팔았다.
26:40 장이 좋을 때, 시장 상황이 어떤가를 신경 써야 한다. 대세 상승기 때는 대형주, 장이 출렁거리지만 않으면, 즉 박스권 안에서 왔다 갔다하면 개별주, 중소형주를 사야한다.
29:14 지난해 수익이 많이 났다면 그것을 복으로 생각하고 받은 복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쉬면서 그 기간에 공부해야 한다.
어린적부터 신문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주식 시세판을 보고 찍기만 잘하면 돈이 될 것 같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대비해서 인프라를 많이 깔아서 건설주가 좋았고, 수출 드라이브 정책으로 수출주가 좋았다.
우산, 양산을 만드는 협진양행의 1주에 7,400원하는 주식을 100주 넘게 샀는데, 계속 상한가를 가서 19,000원대에 팔았다.
두 번째 투자는 건설주인 한보 종합주택을 샀는데, 이것도 계속 상한가를 주식투자에 뛰어들게 되었다.
주식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월급을 모아 집어넣었는데, 계속 하락해서 모두 잃게 되었고, 그때 주식투자는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5년 전쯤 증권회사 객장에서 다른 투자자들로부터 장이 끝나고 증권회사 단말기로 배우고, 엘리엇 파동과 종합주가지수에 대해 배우고 공부했다.
2000년도 이후부터는 인터넷이 있어서 새벽까지 공부했는데, 그때 공부한 것이 지금까지 도움이 된다.
주식 투자가 평생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기 때문에 운에 맡기지 말고, 끊임없이 공부해서 살아남는 본인의 노하우를 만들면 평생 주식투자로 경제적 여유를 갖을 수 있다.
2000년 IT버블 이후에 카드 대란이 터져서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50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 그때 회복하면서 대형주가 10배 가까이 올라갔다.
이동평균선이라는 그래프가 주가의 히스토리로 개별주나 종합주가지수의 오르내림이 표시되어 있다.
자신이 투자하려는 회사의 주가가 왜 움직였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주식을 가장 빨리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다.
이동평균선을 보면 재무제표를 보지 않아도 지금 주가가 많이 올라왔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증권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배움터가 있다. 키움증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 하우투스탁에 들어가면 강의 동영상과 용어에 대한 설명부터 여러 자료들이 많이 있다.
세상이 경제적으로 어느 쪽으로 가는지를 잘 보아야 한다. 올해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그린뉴딜의 환경주 같은 시장 중심주로 돈이 가는 것을 살피고 검색해 보면 된다.
주린이들은 너무 많은 종목을 한꺼번에 배울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갖고 있는 섹터만 공부하면서 조금씩 넓혀 나가면 된다.
주식 시장은 가장 공정한 시장이다. 주식 시장에서는 아는 만큼(공부한 만큼) 먹는다.
증권사 리포터도 인터넷으로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VVIG7은 V-백신, V-벨류, I-선도기업, G-환경, 7개 종목을 선정한 것이다.
LG전자가 적자인 스마트폰을 접고, 자동차 전장 사업으로 지난해 영업 실적이 좋아져서 작년 8~9만원하던 주식 가격이 지금 17만원까지 올랐다.
한화솔루션이 유상 증자를 할 때, 장이 좋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싸게 받을 수 있다.
주식 투자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
평상심을 같는 것이 필요하다. Behavioral Finance라고 행동 재무학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지나치지 말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주식의 가치를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지금의 뉴스와 이슈로 어느 정도 올라갈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 된다. 기업의 이익에 따라 주가는 움직이게 되어 있다.
투자 주의나 경고에 묶여있으면 주식 가격이 하락하고 단기 과열 예고만 붙어도 주가가 떨어지는데, 그래서 올라가는 것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지금 시장 중심에 해당하는 종목이고 과거에 많이 올라갔던 전력이 있는데, 투자 경고가 붙어서 주가가 빠져있다가 올라오면 무조건 팔아야 한다.
단기 투자에서 돈을 잃는 이유 중 90% 이상은 더 올라갈 것을 바라고 높이 올라있는 것을 샀기 때문이다. 과욕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대세 상승기 때는 일찍 팔면 수익을 극대화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 상황이 다양하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 한다.
삼성전자같이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너무 그래프가 급등해서, 목표가가 11만원인데 10만원을 채워서 파는 것보다 9만5천원에 물량을 많이 줄였다.
중장기투자는 기업이 성장하면서 기업의 이익을 공유하는 것인데, 일반 투자자들이 5년, 10년 기다리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그 해외 트랜드를 통해 찾아낸다.
대형주는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가나 자산운용사 노두 포트폴리오에 담는 기준이 있다. 그래서 장이 좋아질 것 같으면 매수자가 지속적으로 들어올 수 있다.
주가가 움직이는 이유는 주식 가격에 대한 평가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 개인투자가가 사고 기관과 외국인이 파는 이유는 그들 입장에서 주가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지금 급등락이 반복되는 것은 주가가 높다고 생각하는 쪽은 팔고, 더 올라갈 것이라는 쪽에서는 사는 것이다.
대형주의 경우는 개인이 살 때 안 사고, 기관 외국인이 팔 때 같이 판다.
장이 나쁠 때는 대형주는 비중을 10%만 남겨두고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작지만 잘하는 단기 투자 쪽에서 수익을 낸다.
대형주, 우량주를 가지고 시장을 이길 수는 없다. 개별주로 시장이 나쁠 때는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렵다.
시장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미국의 금리 정책이다. 인플레이션의 우려 때문에 내년에 미국 금리가 2%까지 상승하고, 대출 금리가 올라간다는 뉴스가 나오는 것이다.
경기가 회복되고 기업 실적이 좋아지면서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