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우린 자식도 아니에요?” 첫째만 잘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던 어머니 | 사연 | 노후 | 라디오 | 오디오북 | 인생이야기 | 노년의지혜

인생은 그저 소풍 75,987 7 months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여보. 오늘은 나밖에 없네요… 애들이. 이제는 안 올 수도 있는데… 당신이 애들 기다릴까봐….” 정씨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미안해요. 다 내탓이에요. 내 생각이 짦아서… 그래서 두사람 인생을 망쳐버렸어. 내 아들 딸 인생을…그러니깐 지금 벌 받고 있는 것 같어요. 자식들 모두 날 떠나버렸네.” 남편이 죽고 한번도 혼자 지내본적이 없는 제사가 무척 낯설었습니다. 이제서야 진정으로 혼자가 되었음이 실감이 났습니다.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