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검찰이 공개한 특수활동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292억 원 중 약 절반이 월급처럼 '정기 지급'되고 있던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 나머지 절반은 검찰총장이 임의대로 쓸 수 있는 이른바 '총장 몫 특활비'였는데, 이 총장 몫 특활비는 별도의 계좌와 이중 장부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검찰의 특활비 관리 방식은 오남용과 사적 유용이 너무나 손쉽게 일어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문무일 총장 재직 당시 2억 원의 특활비가 아무런 증빙자료 없이 쓰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검찰 특활비가 본래 목적에 맞게 '기밀 수사 등 특수한 상황'에 쓰이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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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금고를 열다〉 특별 페이지에서 검찰 특활비 자료 원본 확인하기 : https://pages.newstapa.org/2023/07_prosecution/
※Music source : Habi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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