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의 한 메탈릭 공장, 그곳엔 몽골에 두고 온 두 딸을 위해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무라 씨(36세)가 있다.
한국에서 일한 시간만 해도 어언 6년...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게 꿈이라는 아무라 씨는 실내온도 40도가 넘어가는 공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일한다.
아빠 엄마를 대신해 몽골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할머니 솝땅(60세)과
집안일을 야무지게 하며 동생을 잘 보살피는 철든 첫째 딸 에류카(15세), 이 집의 귀염둥이 깍쟁이 막내 딸 아노카(11세).
아무라 씨가 번 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함께 살날만을 기다리는 가족들.
그런 가족들에게 그토록 바라던 아빠와 만날 기회가 생기고! 드디어 아빠께서 일하는 한국에 도착한 가족.
아빠를 만나러 가기 전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던 아이들... 과연 헤매지 않고 아빠를 잘 찾아 갈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몽골에서 온 자매 1부 ‘아빠를 위해 부르는 노래’
📌방송일자: 2016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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