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권 2차원정 두번째로 찾은곳은 해남 금자천이었습니다.
대편성도 하기 전부터 강풍에 시달렸고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힘들게 하였고 게다가 폭설이 내리며 밤낚시를 못했습니다.
다음날 날이 밝아오며 잠깐 바람이 잦아 들고 눈도 그쳐 낚시가 가능햇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강풍이 불고 기온은 해남에서 보기 힘든 영하 7도 아래까지 떨어지며 밤낚시를 못하고 잠만 잤습니다.
해마다 남도권으로 출조 하지만 이런 날씨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어렵게 2박 일정을 마치고 일단 후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