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돌, 금속에 글자나 문양으로 조형 언어를 만들다 [다큐명인시리즈; 전각장인 정민조]
광주MBC
85,486 lượt xem 5 years ago 전각장(篆刻匠)은 전통적인 기법으로 단단한 나무, 돌, 금속 등에 글자나 문양을 새기는 장인이다.
보유자로 지정된 목불(木佛) 정민조(鄭民朝)씨는 부친인 석불(石佛) 정기호(鄭基浩, 1899~1989)씨로부터 30년 가까이 전각을 배웠다.
정민조는 전통기법의 전각 기법 중 목전각에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장각은 스승인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특유의 동각 기법을 구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각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