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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추리소설 | 알파벳 순서에 따라 연쇄살인이!! | 콧수염 탐정의 추리 들으며 스르르 잠드세요

소리나는 책갈피 99,809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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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00:00 인사말 00:17 ABC 살인 안녕하세요. 소리나는 책갈피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장편소설 'ABC 살인' 의 배경은 에르큘 포와로의 여러 단편소설 때보다 꽤나 시간이 흐른 뒤 일어난 사건입니다. 포와로의 영원한 모나미 헤이스팅스 대위는 결혼 후 사업을 위해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로 이주한지 수 년이 흘렀고 포와로는 그동안 영국을 포함해 유럽 전역을 누비며 갖가지 사건을 척척 해결해 명탐정으로 이름을 떨치다 노후를 위해 은퇴를 한 시점이죠. 그러나 포와로의 대단한 회색 뇌세포를 썩힐 순 없죠? 아니 사건들이 그를 놓아주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헤이스팅스와 주고 받는 유쾌한 케미를 다시 한번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만났는데 기막힌 사건이 벌어져야지 인지상정이죠. 오랜만에 조우한 이 두 사람의 찰떡 궁합과 트릭, 눈속임 가득한 연쇄 살인사건이 이번 ABC 살인사건 속에서 펼쳐집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 대표작 TOP10에 늘 빠지지 않는 장편소설 'ABC 살인' 총 455페이지의 긴 장편소설이다보니 등장인물이 많습니다. 아래 등장인물 소개를 꼼꼼히 적어두니 오디오북 듣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 그럼 에르큘 포와로와 헤이스팅스 대위가 오랜만에 조우하는 그 첫 장면부터 시작해볼까요? 에르큘 포와로의 회색 뇌세포가 돋보이는 장편소설 'ABC 살인' 입니다. ◾ 등장인물 소개 에르큘 포와로 - 벨기에인 탐정 뛰어난 회색 뇌세포를 이용한 추리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왔고 유럽 전역에서 탐정으로서의 명성을 떨쳐왔다. 60대 후반 나이로 추정된다. 아서 헤이스팅스 - 포와로의 영원한 모나미이자 범죄 사건 해결의 조력자. 대위 출신으로 전역했으며 예전 스타일즈 사건을 통해 포와로와 인연을 맺고 이후 오랜 시간 그의 범죄 해결에 일심양면 도우며 늘 함께했다. [영국 경찰 관계자] 제임스 재프 경감 - 런던 경시청 경감. 처음에는 포와로를 경계하고 못마땅해했지만 포와로의 사건해결 능력을 보며 어느새 그를 존경하며 여러모로 협조하며 돕는다. 라이오넬 부국장 - 런던 경시청 부국장 크롬 경위 - 런던 경시청 소속의 젊은 경위. 똑똑하고 수사 능력은 뛰어나지만 자만심이 지나치게 강하고 속이 좁은 인물. 포와로와 헤이스팅스가 사건 해결에 관여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톰슨 박사 - 저명한 정신 의학 박사. 영국 내 일어나는 범죄사건에서 범죄자의 심리와 관련해 경찰에게 전문적인 자문을 주고 있다. 카터 총경 - 서섹스 지역 경찰서의 총경. 차분한 성격으로 피해자 가족의 심정을 헤아릴 줄 알며 부하 경찰관들도 잘 다루는 편이다. 켈시 경위 - 벡스힐 (Bexhill)이 있는 서섹스 지역 경찰서의 젊은 경위. 유쾌한 성격으로 크롬 경위와 함께 벡스힐 살인사건을 담당한다. 글렌 경위 - 앤도버(Andover) 지역 경찰서의 경위. 차분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애셔부인 상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도맡았다. 앤더슨 대령 - 네번째 살인이 일어난 돈캐스터(Doncaster) 지역 경찰서장. [ABC 살인 사건 피해자] 앨리스 애셔 Alice Ascher - 첫 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 앤도버(Andover) 지역의 빈민가 거리에서 담배나 신문등을 파는 작은 상점을 운영해왔다. 술주정뱅이 남편 프란츠 애셔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받아왔다. 엘리자베스 바너드 또는 베티 바너드 Betty Barnard - 두 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 벡스힐(Bexhill)지역의 해변 카페에서 일하는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 부모와 함께 살고 있으며 메간 바너드라는 언니가 있고 도널드 프레이저라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다. 카마이클 클라크 카마이클 클라크 경 Sir Carmichael Clarke - 세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 처스턴(Churston)에 거주하는 부유한 귀족이자 은퇴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이며 중국 도자기 수집가이기도 하다. 조지 얼스필드 George Earlsfield - 네 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 특이하게도 피해자이면서도 이름(성)의 앞자리 알파벳이 원래 순서였던 D가 아니라 E이다. 돈캐스터의 영화관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되었다. [ABC 살인 사건 관련자] 프렌츠 애셔 - 살해당한 애셔부인의 남편. 지독한 술주정뱅이에 힘들게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아내 앨리스 애셔에게 악담과 협박을 내뱉으며 돈을 요구한다. 한마디로 인생 볼 장 다 본 한심한 인간 메리 드로어 - 살해당한 앨리스 애셔의 조카. 이모 애셔부인과 유일한 혈육관계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 이모가 살고 있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저택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는 착하고 성실한 아가씨. 메간 바너드 - 두번째로 살해당한 베티 바너드의 언니. 런던에서 타이피스트로 일하고 있다. 도널드 프레이저 - 베티 바너드의 약혼자. 자유분방한 연애주의자인 약혼녀 베티로 인해 속상해한다. 밀리 히글리 - 죽은 베티 바너드가 일했던 벡스힐 해변의 진저 캣 카페에서 함께 일하는 여성. 레이디 샬롯 클라크 - 죽은 카마이클 클라크 경의 부인. 현재 암판정을 받은 중환자로 병환중에 있다. 도라 그레이를 싫어한다. 프랭클린 클라크 - 카마이클 클라크 경의 동생. 아시아 지역에서 형의 도자기 수집을 돕다가 최근 영국으로 돌아왔다. 도라 그레이 - 죽은 카마이클 클라크 경의 비서. 아름다운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성이다. 로저 임마누엘 다운스 Roger Immanuel Downs - 네 번째 살인에서 원래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큰 남자. 알파벳 D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졌다. 연쇄살인범이 어두운 돈캐스터 영화관에서 바로 옆좌석에 앉은 조지 얼스필드를 다운스로 착각해 죽인 것으로 여겨진다. 알렉산더 보나파르트 커스트 Alexander Bonaparte Cust - 퇴역 군인이자 스타킹 방문판매원. 전쟁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은 후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마버리 부인 - 알렉산더 보나파르트 커스트가 지난 3년간 하숙하고 있던 집의 여주인. 릴리 마버리 - 알렉산더 보나파르트 커스트가 하숙하고 있는 하숙집의 딸. 내성적인 커스트에게 늘 밝고 친절하게 대한다. 톰 하티건 - 릴리의 남자친구. ◾ 소리나는 책갈피 채널 멤버십 가입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rqA4McsMu7YAFk_xxLAhYQ/join 가입하시고 특별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 BGM Book Bag by E's Jammy Jams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https://youtu.be/KflAWK5ku4U ◾ 이메일 [email protected] #오디오북 #추리소설 #자면서듣는책 #운전할때듣는책 #운동할때듣는책 #언제든지즐기는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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