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은 거대한 오징어로 전설적인 바다 괴물입니다. 여러분이 본 중 가장 큰 몸집을 가진 오징어일 거예요. 만약 이 괴물이 존재했다면 세상은 몰라보게 변했을 것입니다. 크라켄은 강력한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끝에 빨판이 달린 단단한 근육으로부터 탈출은 불가능할 거예요. 크라켄은 배를 반으로 쪼개거나, 그냥 깊은 곳으로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라켄의 가장 위험한 점은 바로 그 크기예요.
나이 많은 선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크라켄은 길이가 거의 1500m에 달했다고 합니다. 축구장 10개에 맞먹죠! 전설적인 크라켄은 정말 거대해서 선원들은 이 괴물을 작은 섬으로 착각했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 거대한 괴물은 촉수로 배 한 척을 감싸 바다 깊은 곳으로 끌어 내릴 수 있습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이런 야수를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오징어 크라켄이 실제로 오늘날 존재했다면 과연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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