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편집없는 '1인칭 시점'의 낚시 유튜브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붕어하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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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 기다렸던 봄이 되어, 남양호 샛수로에 해당하는 홍원교 홍원리 수로를 다녀왔습니다.
시청해주신 분 추천을 받아 가보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조사님들께서 찾아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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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잠깐 오시는 분들께서 몇일전에 배수 했었는데, 아직 수위가 회복되지 않은 것 같다고 하시네요.
배수가 되기 전과 직전 평일에 하루 20마리 손맛을 보셨다고 하는데.. 언젠간 저도? 그런 좋은 날을 맞이하게 될까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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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은 곳 옆에 계신 분들은 팀으로 같이 오셨는지, 먼저 오셔서 커피와 양해의 따뜻한 말씀 하고 가셨는데 하핫.. 영상을 기회삼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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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쓰레기 없이 잘 정리하고 가신 것도 감사합니다!
이전에 제가 생각했던 이전의 홍원리 수로와 많이 달라진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쓰레기와 쓰레기 봉지가 넘쳐나던 곳이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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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동안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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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 3월달 20일 전후로 해서 본격적인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 부위가 붉은색을 띄어 곧 산란이 임박했음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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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주었는데 전 그게 마지막 붕어였네요 ㅠ
아무쪼록, 아주 오랫만에 느껴본 손맛과 비릿한 냄새여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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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풍성한 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항상 시청해 주시는 구독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