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로 300야드를 보내도, 3m 퍼트 하나를 못넣으면 결국 한타를 잃게 됩니다.
결국 골프의 마무리는 똑바로 정확하게 보내는 퍼트 한타에 의해서 결정되는데요,
카스텐 솔하임의 PING ANSER 퍼터로 시작된 현대적인 블레이드 퍼터의 혁신은,
이제 퍼터 계의 최강자 캘러웨이 오디세이에 의하여 말렛 퍼터의 혁신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말렛 퍼터가 직진성이 다 우수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회전관성모멘트가 큰 말렛퍼터는 확실히 심리적 안정과 함께 숏퍼팅에서 똑바로 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더해줍니다.
오디세이는 바로 이 말렛퍼터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이번 편에서는 오디세이 브랜드의 시작과,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다양하고 화려한 말렛퍼터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