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인도불교와 중국 선불교의 대충돌, 티베트 삼예 논쟁 : 돈점논쟁의 결과는 어땠을까 ? [붓다빅퀘스천 37]

티베트는 불교가 늦게 전래된 나라였습니다. 전통 종교인 뵌교의 영향력이 매우 강했고, 이때문에 불교가 쉽게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티송 데쩬 왕 시기에 인도출신의 까말라실라 스님과 중국 선불교의 마하연 선사가 국왕앞에서 벌였던 삼예 논쟁이후 국가적으로 공인받고 인도 불교의 전통을 굳건히 하기에 이릅니다. 삼예의 논쟁은 티베트 사찰 삼예사에서 벌어졌던 논쟁으로 불교역사상 흔치 않은 논쟁이었습니다. 인도불교와 중국불교가 벌인 대논쟁으로 불리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교학을 중시하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체계를 갖고 있던 인도불교의 까말라실라 스님과 당나라 출신으로 돈황에서 수행하던 마하연 선사의 논쟁은 그래서 더욱 파격적이고 흥미진진합니다. 인도불교의 차제수행(점진적 단계적 수행법)과 중국 선불교의 돈오 수행이 맞붙은 삼예의 논쟁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삼예논쟁 #인도불교 #중국불교 #돈점논쟁 #박은정 박은정, 티베트 삼예 논쟁 : 인도불교와 중국 선불교의 대충돌, 돈점논쟁의 결과는 어땠을까 ? [붓다빅퀘스천 37] ◇ 불광 블로그(공식) : https://blog.naver.com/bulkwanger ◇ 불광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bulkwang ◇ 불광 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68509 ◇ 불광미디어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kbooks79 ◇ 불광미디어 홈페이지 http://www.bulkw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