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 낭만파 작가들 중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가지고 왔습니다.
빅토르 위고는 1802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831년 (파리의 노트르담) 을 펴내며 소설가로서 명성을 굳힙니다.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가 35년동안 마음속에 품어오던 이야기를 17년에 걸쳐 완성해낸 작품입니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의 19세기를 관통한 역사적 격변이 생생하게 담긴 역사소설이자 당시 사람들의 지난한 삶과 한을 담은 민중소설입니다.
1862년 처음 출간되자마자 브뤼셀과 파리의 서점들이 이 책을 사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그 인기는 현지 뿐만 아니라 각국의 번안및 번역도서로 이어졌으며 나아가 뮤지컬과 영화로도 만들어지며 다양한 방법으로 재탄생됩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세계이며 인간의 삶과 세상을 아우르는 모든 것이 담겨있는 작품 {레미제라블}을 오늘 여배우의 책방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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