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사진에 한 눈에 반해서 계속 버킷리스트처럼 생각하고 있다가, 2023년 2월에 드디어 다녀왔던 긴잔온천의 여행기입니다.(백만년 전에 촬영한 걸 이제서야 편집한 점은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세요😂)
감히 일본 최고의 겨울 온천이라 제목을 달았지만, 개인적으로 겨울이라서 특히 더 멋졌던 온천은 역시 여길 꼽고 싶어요. 여행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래의 더보기를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 긴잔온천 (銀山温泉)
- 야마가타현 오바나자와시 산 속에 위치한 온천마을
- 이름의 유래는, 이곳에 과거 은 광산이 있었기 때문
- 오래된 목조 료칸들이 강을 따라 늘어서있고 오렌지빛 가스등이 빛나는 풍경이 다이쇼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하는 점에서 인기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연상케 한다고 하지만, 지브리에서 공식 언급된 것은 아님 주의
🚅 도쿄에서의 이동
- JR 야마가타 신칸센, 츠바사(つばさ)
- 도쿄(東京)역 ~ 오오이시다(大石田)역
- 신칸센 소요시간 약 3시간 20분
- 오오이시다역에서 긴잔온천행 시내버스도 운행되긴 합니다만, 저는 료칸의 송영버스로 이동했어요 (30분 소요)
📍코세키야 본관 (本館古勢起屋)
- 방 타입 : 강측 화실 (川側和室)
- 비용 : 1인당 3만6천엔대
- 료칸 홈페이지 : https://www.kosekikan.com/
- 구글지도 : https://maps.app.goo.gl/u7wupzqUc1xsDWGn7
===[ Chapter ]==============
🔖 00:00 Intro
🔖 00:27 도쿄역에서 JR야마가타 신칸센
🔖 02:37 오오이시다(大石田)역 & 킷사 토토로
🔖 04:58 낮의 긴잔온천 그리고 점심밥
🔖 11:25 코세키야 본관 체크인 & 객실
🔖 14:30 밤의 긴잔온천 & 자매관 긴잔소
🔖 17:20 저녁식사 (노가와테이)
🔖 19:10 긴잔온천의 아침
🔖 22:14 점심식사 (유케무리 식당 시로가네)
🔖 24:38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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