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은 성씨 탓에 학창시절은 물론 취업 후에도 주변의 놀림과 시선이 부담스럽다는 30대 남성.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친구는 남성의 특별한 성을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이별을 고하기도 했습니다.
실연의 아픔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 극복했고, 곧 태어날 아이는 엄마의 성을 따라 이름을 짓기로 합의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남성의 어머니가 엄마의 성으로 아이 이름 짓는 것을 반대하는 겁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도, 두 명의 누나들에게도 허락을 받았지만, 어머니의 허락만은 받지 못한 겁니다.
끝내 어머니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남성은 태어날 아이에게 엄마의 성을 물려줄 수 없는 걸까요?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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