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뮤지컬 아가사의 앙상블로 데뷔하였으며, 같은해 베어 더 뮤지컬로 첫 주연을 맡았다. 앙상블 -중소극장 주연 -대극장 주연 루트를 차례대로 밟아온 배우. 오디션으로 주연을 따내기까지. 그야말로 뮤지컬 배우의 정석. 안정적인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 해내는, 캐릭터 소화 스펙트럼이 넓은 그녀. 뮤지컬 배우 민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