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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 초등 교사라는 직업을 과감히 포기할 만큼 집에 진심입니다🏡 서울 12평 원룸 신혼생활을 정리하고 산꼭대기 30미터 통창을 가진 집을 짓고 사는 젊은 부부ㅣ#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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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산꼭대기에 앞뒤 합쳐 창길이가 30미터인 집이 있다? 산 속에 꽁꽁 숨겨져 있지만 압도적인 창의 크기로 한눈에 띄는 집이라는데. 집이 아니라 카페나 스튜디오 같기도 한 집. 과연 건축주는 누구일까? 이 집의 건축주는 바로 아이돌 의상 디자이너로 일하는 상훈 씨와 아내 규리 씨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작된 산골 집짓기! 과연 디자이너로 일하는 건축주답게 집 또한 감각적이라는데.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관문이 아닌 중정이 오는 이들을 맞이하며 반전을 준다. 내부는 더욱 특별한데, 30평에 달하는 1층은 공간 구분 없이 통으로 털었고 큼직한 원형기둥 4개를 둬 구조의 안전성을 더했다. 거기다 통창까지. 통 통 통 삼통집이다. 또한 앞으로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놓은 널찍한 데크는 그 어떤 체육관도 부럽지 않다. 산꼭대기에 있는 집인 만큼 계단 위나 욕실에도 큰 천창을 내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을 즐기고 있는 건축주. 둘은 집에 있는 여백을 함께 만든 탄화목 가구나 글라스로 채워가며 힐링 되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 집터 구하는 일은 만만치가 않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배산임수의 명당터. 뱀에 물려 돌아가신 할머니의 묏자리였던 것! 무서울 만도 한데 오히려 잊지 못할 집짓기 추억이 더해졌다고 생각하는 부부. 집짓기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됐다. 도시에서 바쁜 삶을 살았지만 자주 행복하기 위해 그들만의 진짜 집을 짓기로 마음먹은 상훈 씨와 자신이 원하는 삶을 탐구하기 위해 안정적인 교사직을 과감히 내던진 아내 규리 씨. 서울에선 절대 찾을 수 없었던 자연 품은 삼통집에서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있다. 여러모로 제약이 많은 도시의 12평 원룸에서는 할 수 없었던 그들의 진짜 집 꾸미기가 시작된다. 젊은 부부가 일찍이 행복을 찾기 위해 지은 집을 지금 만나보자. #건축탐구집 #원룸살이 #집짓기 #삼통집 #인테리어 #건축가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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