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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 막는 최전선. 공항 관제탑 실제 내부 공개|항공 교통관제사 24시|프로열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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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7월 19일에 방송된 <프로열전 - 항공 교통관제사>의 일부입니다. 관제사들의 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경력 11년차의 베테랑 항공 교통관제사 이금주팀장. 그녀는 100.4m 높이의 관제탑 위에서 관제사들과 함께 항공기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한다. 한 사람의 작은 실수가 항공 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에 집중력과 판단력을 발휘하며 관제사들의 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그녀의 눈빛이 날카롭다. 한 대의 비행기가 이, 착륙을 하기 위해 허가 중계, 지상관제, 국지관제로 파트를 나누어 업무를 보는 관제사들. 허가 중계는 비행계획서를 받아 항공기에 할당된 항로와 고도에 관한 정보를 기장에게 알려주는 업무. 다른 관제 업무에 비해 비교적 여유 있는 터라 7개월 차 신입 관제사 강미혜도 선배관제사 감독 하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한편, 항공기가 이륙준비를 하는 동안 지상 관제석이 바빠진다. 활주로에 내렸던 항공기가 운항정비를 받은 후 승객을 태우고 다시 활주로에 나서기까지 이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지켜보는 관제사들! 항공기의 이착륙을 유도하는 국지관제는 관제사가 항공기의 도착과 출발의 정보가 기록된 모니터를 보며 조종사와 실시간으로 통신을 나눈다. 그들이 안전하게 운항을 시작하고 마칠 수 있도록 관제사는 전달사항이 잘 전달되었는지를 몇 번이고 확인한다. 항공운항은 여느 교통수단보다 기상정보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빠르고 정확한 기상정보를 항공기 조종사들에게 전달하는 것 또한 관제사들의 몫. 장마의 영향으로 비상이 걸렸다. 기상상황이 악화 돼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게 되고 항공기들은 관제사의 허가만 기다리고 있는데... 관제사들과 조종사간의 쉴 새 없는 통신은 계속되고, 이를 지켜보던 이금주팀장의 얼굴에도 수심이 가득하다.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 그들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 프로그램명 : 프로열전 - 항공 교통관제사 ✔ 방송 일자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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