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이야기 - 고미숙 고전평론가
여자는 살면서 몸의 변화와 함께 인생에도 여러 가지 변화를 겪는다.
결혼을 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들어가면서 자신을 잠시 잊고 살지만 아이들이 성장하고, 특히 폐경기를 겪게 되면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여성들에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 나이가 들어도 더 예뻐지고, 더 날씬해지고, 더 젊어지고 싶어 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왜곡된 미의 기준과 욕망 때문에 과도한 성형수술과 동안열풍이 불면서 여자의 몸은 점점 더 고달파지기도 한다. 여자가 인정받고자 하는 것은 숙명인가?
고전을 현대의 삶과 연결시키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동의보감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해 여성의 몸과 삶을 이야기 한다. 그녀는 여성들이 잃어버린 자기 자신과의 소통법을 되찾고 인정 욕망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말한다.
※ 이 영상은 2013년 6월 27일에 방영된 [아침마당 - 목요특강] 입니다.
20130627
#아름다움 #여성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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