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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빠이라는 곳을 전혀 몰랐습니다.
근데 한달살기를 하면서,
저처럼 오래 치앙마이에 머무시는 분들을 만나면
늘 빠이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배낭 여행자들의 무덤.
치앙마이를 뛰어넘는 곳.
세상 모든 히피들의 낙원.
만나는 사람들마다 빠이에 대한 찬사를 하셔서
도저히 안가볼수가 없었고, 결국 갔습니다.
그리고 왜 사람들이 그렇게 '빠이?빠이! 빠이...빠이!!!!' 라고 하시는지,
도착하자마자 펼쳐지는 골목의 바이브로 이해하게 됐고
거리를 오가는 히피들과 보헤미안, 날 것이 주는 자유로움에 매료되서
저도 만나는 사람들마나 '빠이'를 가라고 추천하고 있네요.
사실 빠이는 단기 여행자가 가기엔 힘든 곳입니다.
치앙마이에서 3시간 30분이라는 거리도 거리지만
762개의 커브를 거쳐야만 도달하는 곳이기에
(빠이에 가면 762 라는 숫자를 상징하는 스티커, 조각을 팔 정도에요)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진입장벽이 좀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미약을 챙겨먹으면서까지 다녀오시는 분들이 있을정도 라는게 팩트라서ㅋㅋ
제가 뭐라 두말 세말 네말하는게 의미가 없을 거 같네요.
쉬고싶다, 힐링하고 싶다, 숲과 자연의 한적한 도시에서 편안함을 찾으신다면
빠이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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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GoPro 12 / Galaxy S23
[편집] : Final Cut Pro X
[음악]
1. 252-1 : boom
2. hawol : 신나게 흔들어
3. 꿈의공장 : feel the groove
4. SellByMusic : Ratchet
음악 : sellbu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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