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밀리터리 사이언스 스쿨의 모든 것
00:03 근접신관...미국의 비밀병기 vt(근접)신관
다양한 과학기술 혁신들이 결합 돼 만들어진 vt(근접)신관.
근접신관 사용으로 대공포 명중률은 높아지고 일본의 항공기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17:16 독일과 일본의 근접신관 개발
두 나라 모두 시제품까진 성공하지만 엄청나게 드는 비용으로 대부분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미국은 거대한 자본력과 생산력으로 다른 나라들은 실패한 근접신관을 개발,
대량생산에 성공하고 이후 다층망 방공 체계를 확실히 구축하게 된다.
21:22 자이로스코프는 회전관성
어뢰가 직선으로 항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자이로스코프
자이로스코프가 회전하지 않아 어뢰가 직선으로 가지 않고 부메랑이 되어
잠수함을 강타
32:37 노든조준기
미국의 정밀폭격 이론을 뒷받침할 정밀 타격 수단은 바로 노든 조준기.
1920년대 칼 노든에 의해서 개발된 노든조준기는 명중률은 2.5배나 상승시키는데...
폭격수의 조준을 안정시켜주는 자이로스코프와 풍향·고도를
감안해 투하지점·타이밍을 측정해주는 기계식 컴퓨터가 결합 된 노든조준기.
52:01 제트기류 / 전쟁과 기상
일본에서의 정밀폭격이 잘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기상 문제!
한국과 일본 상공에는 강한 제트기류가 자주 발생하고 B-29가 떨어뜨린 폭탄이
이 제트기류로 인해 여기저기 흩날려 목표물에 제대로 떨어지지 못하는 것이다.
제트기류의 발생 이유와 그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전쟁과 밀접한 기상예보가 발전하게 된 과정
1:11:10 태풍 코브라
미군을 덮친 기상재해 태풍 코브라!
필리핀 해상에서 연료를 보급하며 작전을 수행하던 중 태풍 코브라를 만난다.
미 3함대 기상관의 실수로 태풍의 위험성을 간과해 그 대처가 늦어졌고 서둘러
연료 보급을 하던 중 태풍이 강타한 것. 구축함 3척이 격침되고 함선 9척 대파,
20여 척 손상, 그리고 미 해군 790여 명이 사망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1:16:25 소이탄·네이팜탄 개발사
1차대전 당시, 독일 비행선 체펠린의 런던 폭격에서 처음 사용된 소이탄.
테르밋 분말을 원료로 하는 소이탄을 시작으로 2차대전 당시 가솔린을
젤리 형태로 만드는 네이팜제를 개발, 네이팜탄이 제조된다.
1:27:23 로켓탄 개발사
중형상륙함을 개조해 만든 로켓상륙함.
오키나와에 쏟아진 강철비!! 로켓탄 개발사
1:31:51 대포병 레이다 / 대포병 사격 원리
초기 대포병 레이다부터 현대 AESA 레이다까지. 대포병 레이다의 원리와 발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