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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물 차는 단칸방이었거든요"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필리핀에서 커다란 집에 살게 된 필리핀 친정집. 며느리가 살아온 집 보고 울컥한 시어머니|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BSCulture (EBS 교양) 735,817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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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땡볕마저 싹 가시게 해 주는 시원한 바닷가에 사는 회 뜨는 고부가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충남 서산의 삼길포 항구에 사는 필리핀 며느리 자메이카(27) 씨 며느리를 끔찍이 아끼는 시어머니 이길순 여사는 평생 고기 잡으며 살아오신 회뜨기의 베테랑이시다 횟집을 운영하시는 시어머니 어깨 너머로 회 뜨기를 배우던 게 벌써 5년, 며느리도 어느새 실력이 일취월장해 올해 5우러부터는 시어머니께 받은 수산물 직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며느리는 아직도 매일 답답함에 애간장을 졸인다. 가게 운영이 생각보다 쉽지 않게 때문인데... 며느리가 속상한 건 회뜨는 실력은 뒤지지 않는데 부족한 한국어 때문에 손님을 계속 놓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손님을 번번이 놓쳐 속상한 며느리 다른 가게들은 북적이는데, 며느리네 가게는 아직 한산하다. 그렇게 장사에 힘들어하는 며느리를 보면 도와줄 법도 한데 '네 장사니 네가 알아서 하라'는 남편. 이렇게 서운한 남편과의 먼 한국 타지 생활을 며느리는 어떻게 견딜 수 있었을까? 그건, 무조건 며느리 편인 시어머니 이길순 여사가 며느리 옆에 든든히 있어줬기 때문! 만나면 포옹은 기본, 뽀뽀까지~ 속상한 며느리를 감싸 주는 든든한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고부사이다. 거기다 장사에 힘들어하는 며느리가 걱정돼 매일 퇴근 후 며느리 가게를 찾는 시어머니 이 여사. 시어머니는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너지시 며느리 가게를 소문내는 등 누구보다 열심히 뒤에서 며느리를 응원하는 중이다. 유독 애틋한 이 고부가 함께 떠나게 된 필리핀 여행. 그런데 30년 장사 인생 이 여사, 필리핀에 와서도 장사를 하신다? 가족들 모두 힘을 합쳐 시작하게 된 필리핀에서의 햄버거 장사! 그렇지만 낯선 땅에서의 장사는 장사 베테랑인 시어머니께도 쉽지만은 않은데… 시어머니가 햄버거 장사를 결정하신 이유는? 그리고 가족들은 햄버거 장사를 무사히 성공시키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어머니 #시어머니 #감동 #집 #돈 #큰집 #필리핀 #햄버거 #장사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남편에게 기대고 싶은 며느리, 안쓰러워 더 도와주는 시어머니 📌방송일자: 2018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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