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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절대 안 가"…'다치거나 사망' 일본은 지금 (자막뉴스) / SBS

SBS 뉴스 453,995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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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70만 명이 찾은 일본의 대표관광지 쿠사츠 온천. 상점 주인들이 지붕에 쌓인 눈과 고드름을 치우고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얼었던 눈이 지면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점 관계자 : 날씨가 따뜻해져 눈 덩어리가 관광객에게 떨어지면 다칠 수 있어 미리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한파로 인한 폭설이 이어지더니 이제는 반대로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도쿄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하고 니가타도 13도를 기록하는 등 4월 날씨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이러자 그동안 쌓였던 눈이 갑자기 녹으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아키타현에서는 80대 남성이 지붕에서 떨어진 눈에 묻혀 숨진 채 발견됐고, 이와테현에서는 녹은 눈이 산사태를 일으켜, 스키장에 있던 미국인 관광객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붕에서 눈과 함께 떨어진 기와 파편에 맞은 노인이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고, 니가타현에서는 지붕에 쌓인 눈이 녹으면서 온천 건물이 주저앉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방에는 노인들만 사는 경우가 많아 빠른 대처가 쉽지 않습니다. [군마현 주민 : 너무 무서워서 눈이 모두 땅으로 떨어질 때까지 절대 처마 밑으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눈사태 등은 특별한 전조 현상이 없어, 특히 위험하다면서 지붕 근처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리면 재빨리 몸을 피하고 경사진 곳은 가급적 지나가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005996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21 #SBS뉴스 #뉴스영상 #다치거나사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구:트위터): https://www.twitter.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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