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믿음을 이분법적으로 나눌 때가 있습니다.
믿었다, 안 믿었다.
믿으면 천국을 가고, 안 믿으면 지옥을 간다.
우리는 대부분의 신앙을 신앙이 무엇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이렇게 듣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규칙이나 법칙처럼 이해하고 누군가에게 똑같이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자세한 설명도 없이 믿으면 무조건 천국간다고 설득을 하려 하기도 했지요.
내 안에 혹은 상대 안에 어떤 생각과 상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묻지 않고 강요하 듯 신앙을 전하기도 합니다.
물론 하나님은 깊고 빈틈없고 그 분이 우리의 모든 아픔을 치유해 주시는 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분께 나아가기까지는 이분법적으로 신앙을 나누며,
내 신앙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확인해서는 그 분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각자의 삶이 얼마나 고귀한지를 먼저 알고 살면 좋겠습니다.
내 자신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누군가를 살린다고 계속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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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말씀 : 서울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님
2) 성경구절 : 로마서 5:12 ~ 21
- [다시 보는 로마서 열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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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부 배경음악은 크리스쳔 BGM의 곡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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