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스님이 당나라 유학길을 포기하고 대중에게 불교를 포교하던 중 벌어진 설화입니다. 물에 빠진 원효대사는 젖은 옷을 말리겠다는 이유로 요석궁에 머물게 됩니다. 이때 과부였던 요석공주와 부부의 연을 맺게되고, 하늘을 떠받칠 재목을 낳게 되는데, 그가 바로 설총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속세와의 연을 끊지 않고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얻을 수 없다는 생각에 수행길을 떠나게 됩니다.
결국 요석공주는 원효대사의 수행처에 가까이 살며 홀로 설총을 키워냈다고 합니다.
오늘은 소요산 자재암에 섥힌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소요산 자재암 #원효대사 #설화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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