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긴급사연] 시어머니의 재산에 눈이 먼 며느리 속셈도 모르고 강에 따라간 할머니의 사연 | 인생 | 사연 | 오디오북 | 가족 | 엄마 | 아빠 | 삶

인생을 바꾸는 관점 42,664 4 months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사연 #오디오북 #인생 #인생조언 #삶 #드라마 #감동실화 #감동사연 #가족 #엄마 #아빠 #딸 #라디오 #라디오사연 #이야기 #철학 #사이다사연 #썰 근데 이게 뭐람. 발을 내딛었는데 지탱할 곳이 없었습니다. 저는 바로 뒤로 자빠졌고 물에 몸이 잠겼습니다. 물은 점점 더 깊어지고 그 강한 흐름에 다시 일어서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수영도 못해서 버둥거렸죠. 몸은 점점 강의 중앙으로 흘러 갔고 이제 발을 땅에 내려보려고 해도 닿지 않았죠. 저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군요. 발을 뻗어도 바닥이 느껴지지 않고 물이 점점 더 거세게 저를 휘감았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큰일이 났다는 걸 알게되었죠. 저는 몸을 바둥거리며 며느리에게 외쳤죠. “도와줘! 희선아. 발이 안닫는다. 나 좀 살려줘!”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기 시작했어요. 순간, 물속에서 버텨내는 게 점점 더 힘들어졌습니다. 물살에 휘말려 제가 더 깊은 곳으로 끌려갈 것 같았고 손끝에 물살이 거칠게 부딪혔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며느리는 바로 구하러 오지 않더군요. 당연히 저는 며느리가 바로 저를 구하러 와줄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희선은 제 앞까지 와서는 전혀 저를 돕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제 앞으로 천천히 다가와 미소를 지으며 제 몸을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밀어버렸습니다. 제 몸은 순식간에 물속으로 밀려갔고 물살에 휘말려 저는 더욱 깊은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저는 며느리가 저를 도와줄 줄 알았지만, 오히려 저를 밀어넣었단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며느리가 이상한 행동을 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사람이 물에 빠졌어요!” 갑자기 며느리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