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5년 01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기차 1부. 섬진강에 눈 마중 가던 날 ＞의 일부입니다.
섬진강에 펄펄 내리는 눈을 따라
첫 번째 여정은 곡성역으로 향한다.
곡성역에서 사람들 발길이 향한 곳은 바로 곡성오일장.
곡성장에 자리 잡은 어머니들 좌판에는
손수 준비해 오신 온갖 채소며 찬거리들을 소복하다.
이 추운 겨울날
장에 나온 어머니들의 필수품은 바로 따뜻한 화롯불이다.
그런가하면
대장간을 운영하는 황쌍요 어머니에게는
연장을 데우는 뜨거운 대장간 불이 화롯불을 대신해준다.
오밀조밀한 볼거리가 있는 곡성장으로 향한다.
전라선을 타고 내려와 구례로 향하면
구례 오미마을에 산촌유학 온 아이들의 겨울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시 아이들과는 다르게 눈 내리는 날을 만끽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하교길 내내 눈싸움을 하고,
아궁이에 구운 달콤한 고구마로 밤참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기차 1부. 섬진강에 눈 마중 가던 날
✔ 방송 일자 :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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