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하나교회 #고린도전서 #부활절예배 #부활주일예배
혹시복잡한 출근길이나 전철역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 피켓들고
전도하시는 분들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두 가지로 의견이 나뉠 것입니다
그러한 행동이 오히려 전도에
부정적 효과를내니
하지 말하야 한다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러한 분들의 전도에 대한 열심을
본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기도 합니다
모두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노상 전도를 반대하는 분들의 생각에는
복잡한 곳에서 듣기싫은 소리를
억지로 듣게 만들고
전단지까지 손에 쥐어 준다면
요즘처럼 사은품을 쥐어줘도
안 받는 세상에
과연 전도가 되겠는가 말씀합니다
게다가 이런 모습은
교회 다니는 분들 조차도
꺼려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노상 전도를 찬성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그러한 분들의 전도에 대한
열심과 용기를 본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과연 그렇게 해서 전도되겠어?’ 라든지
‘과연 그렇게 한다고 교회가 부흥하겠어?‘
하는 식의 생각은 일의 결과만을 따지는
지나치게 실용주의적인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인 일인가를 따지기 이전에
과연 이게 옳은 일인가를
먼저 따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효과없는 일일지라도
그 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옳은 일이라면
효과를 떠나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