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윌리엄스 감독과 마찰? 감독방에 불려간 사연│김기태 감독, 이대진 코치 동반 사퇴 후 어떤 일이│투수코치 서재응에 대한 비난들│인터뷰 2편-이영미의 셀픽쇼

썸타임즈Ssumtimes 65,771 1 year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2019년 5월 16일 광주 KT전을 끝으로 KIA 사령탑에서 물러난 김기태 감독. 이후 이대진 코치도 김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을 떠나게 됩니다. 당시 서재응 코치는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에서 투수 메인 코치로 승격했었죠. 그런데 당시 서 코치도 김기태 감독과 이대진 코치의 뒤를 따르고 싶어 했습니다. 자신이 ‘모신’ 두 지도자들이 없는 상황에서 자리를 지킬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대진 코치는 서 코치의 그런 생각을 강하게 만류합니다. 서 코치라도 남아서 선수들을 이끌어줘야 한다고 설득했던 것이죠. 당시 서 코치는 선배 이대진에게 차마 연락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미안함, 죄송함 등등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했기 때문입니다. 서 코치는 이후 윌리엄스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갔습니다. 메이저리그 출신이라 외국인 감독과의 호흡이 잘 맞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몇 차례 의견 충돌을 빚으면서 감독방에 불려갔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서재응은 타이거즈 팬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팀을 나올 때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했던 그로선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남깁니다. #서재응 #김기태 #이대진 #맷윌리엄스 #KIA타이거즈 #윤석민 #양현종 #정해영 #장현식 #홍상삼 #야구 #KBO #이영미기자 #이영미의셀픽쇼 ▶ 제보 합방 광고 문의 [email protecte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