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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립트 -
00:00 – 02:32 = 인사말, 서론.
02:33 – 03:34 = 첫째, 개인적인 공간의 필요성으로 각방을 쓴다.
03:35 – 06:19 = 둘째,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 이기 때문에.
06:20 – 09:46 = 셋째, 잠버릇이 나빠서 각방을 쓴다.
09:47 – 17:38 = 넷쩨,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각방을 쓴다.
17:39 – 17:57 = 마무리 인사말.
오늘은 요즘부부가 각방을 쓰는 가장큰 이유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요즘 부부10쌍 중 6쌍은 따로 잔다, 그 이유는 뭘까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부부싸움을 하였더라도 하룻밤 같이 자고나면 화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한 이불 속에서 자다 보면 아무래도 화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부는 아무리 다퉈도 한 이불 덮고 자야해!”
어른들이 흔히 하는 이 말, 많이 들어보셨죠?.
부부는 아무리 다투고 사이가 좋지 않은 날에도 함께 살을 맞대고 자야
끈끈한 사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이 말도 어느새 옛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조선닷컴은 은퇴하고 집은 줄여도 부부에겐 각방 필요하다’라는 기사를 통해서 일본 노후문제 전문가의 ‘1인1방’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일본의 노후문제 전문가는 100세 시대에 부부가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기 위한 주거 형태 조건으로 ‘1인1방’을 강조했습니다.
자녀 독립 후 최소 20년은 부부끼리 둘이서만 살아야 하는 100세 시대에 생활 방식이나 수면 습관이 다른 부부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각방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 위한 조건이라는 1인1방, 과연 한국 부부들 사이에선 어떨까요?.
최근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30에서 70대 기혼 남녀 천명에게 ‘평소 부부의 수면 환경은 어떠한가?, 라고 조사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한 방에서 한 침대에서 같이 잔다’는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39%에 그쳤다. 반면 부부가 수면을 위해 각방과 각침대를 따로 쓴다는 비율은 61%에 달했습니다. 즉 부부 10쌍 중 6쌍은 ‘꿀잠’을 위해 각방 혹은 각침대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각방을 쓰는 부부들이 늘고 있는데요, 각방은 우려도 있지만, 당사자들은 막상 각방쓰니 자리도 편하고 생활하기 편하다는 반응입니다.
한시도 떨어지기 싫을것같은 신혼부부, 왜? 각방을 선호하는 부부가 늘고 있는 걸까요?.
요즘 부부가 각방을 사용하는 가장큰 이유4가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