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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노터치야?!" 실수 인정, 번복은 불가..프로배구 '역대급 오심' 무삭제 영상 / YTN

YTN 1,049,765 lượt xem 2 years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00:00 KB손해보험 공격..공 아웃 판정
00:17 KB손보 후인정 감독, 네트터치 관련 비디오 판독 요청
00:35 느린 화면으로 보는 한국전력 블로커 네트터치 장면
01:36 "판독 결과 노터치로 확인됐습니다"
01:48 극대노한 후인정.."네트가 흔들렸고 본인이 했다는데!"
02:31 "네트가 왜 흔들렸는데요?" VS "공이 닿았다니까요"
03:08 다시 보는 느린 화면..블로커 팔 닿은 네트
04:15 "화면으로는 떠 있어서(?) 그걸로는 확인할 수 없었어요"..심판진의 해명
04:35 재판독 요청한 후인정 감독..받아들이지 않은 심판진
05:16 또 다시 보는 느린 화면..블로커 팔 닿은 네트
05:46 "네트터치 맞는데 (번복 안 되는 건) 규정이 그래요" VS "나와, 나와"
06:07 "선수들 X고생해서 시즌 하는데 이게 뭐 하는 거냐고요"
08:00 같은 심판진조차.."그런 게 어딨어요..(바로)잡으셔야지.."
09:23 오심 심판·경기위원 징계.."1~3경기 배정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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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서
역대급 오심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27일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경기.

4세트 9대 11로 끌려가던 KB손보가
공격한 공이 그대로 아웃됐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네트가 크게 흔들렸는데요.

블로킹 과정에서 수비 측이
네트를 건드렸다면 공격 측의
득점이 인정되는 상황,
따라서 KB손보는 네트터치 여부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는 한국전력 선수의
팔이 네트에 닿는 모습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심판이 선언한 건 '노터치',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럴 거면 뭐하러 경기를 하느냐"
"나와! 하지 마! 이럴 거면 뭐하러 게임해"

선수단 철수 지시까지 내릴 정도로
억울함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정작 오심을 내린 심판진에 의해서
후인정 감독은 경기 지연에 따른
경고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8분 간에 걸친 경기 중단 상황에서
심판진은 네트터치가 맞다고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번복은 안 된다고 변명에
급급하는 모양새였는데요.

결국 한국배구연맹은
관련 오심을 일으킨 심판진에
1~3경기 배정 제외 징계를 내렸지만,
뒷맛은 개운치 않은 상황입니다.

남자배구 역대급 오심,
무삭제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프로배구 #오심 #KB손해보험 #KOVO #후인정 #비디오판독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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