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힉교 때까지 학생들이 쌓아놓은 실력으로 보는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와 내신 결과가 90퍼센트 이상 고3 졸업 때까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입시 결과를 좌우한다고 믿는 불균형한 인식이 너무나 많이 퍼져있기에 만든 영상입니다. 학생들이 "마음 먹고" 공부하는 것은 고등학교 입학 후일지라도 사실 고등학교 입학 전이 입시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미리 단계적으로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에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의 의지를 꺾을 의도는 없습니다. 저희 둘 중 한 명은 공부를 늦게 시작했고 늦게 공부를 시작하고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지만 고등학교 공부가 입시를 결정한다는 치우친 공부관은 학생들의 균형있는 사고와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지 않고 인지부조화를 일으킬 뿐이라서 이 영상의 메시지가 그런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는 의견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