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 시라소니는 이번 추석도 혼자 지냅니다. 그래도 육전, 새우 산적(꼬치), 호박전에 소주 한잔하며 외로움을 달랩니다. 희망가도 부릅니다. 병주 형님이 찾아와 위로하며 추석날 자신의 집에 올 것을 제안하는데... 합동 제사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