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두 달 전부터 쉴 시간도 없이 빈집을 수리하는 남자가 있다. 여행을 다니는 시간 절반을 그 지역의 빈집을 보러 다녔다는 표언재 씨. 그는 마을 외곽에 위치한 작은 시골집에 반했다. 언재 씨가 집을 고르는 기준은 넓은 마당과 커피하우스로 고칠 창고가 있는 집. 그가 고치는 시골집은 오롯하게 그만의 공간이 아닌, 찾아오는 이들과 인연을 만드는 시골 마을 작은 게스트하우스이기 때문이다.
빈집 보러다닌 시간 아깝지 않은 이 남자의, 특별한 게스트 하우스 제작 과정 함께 감상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리틀 포레스트 하실래요 제 5부 - 인생은 여행처럼
✔ 방송 일자 :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