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자기를 떠나간 걸 김정은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탈북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를 BBC가 인터뷰했다. 리 전 참사는 2016년 탈북한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공사 이후 탈북한 최고위급 인물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7차례 만난 그는 김 위원장을 ‘분명 평범한 인간’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사람이자 아버지가 될 수도 있었지만, 손에 쥐어진 무소불위의 권력이 그를 잔인한 괴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도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원하는 이유, 북한이 최근 통제를 강화하는 이유 등 북한 정권에 대한 특별한 통찰을 진 맥켄지 BBC 서울 특파원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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