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박귀빈: 보통 독감인가 아닌가를 우리 일반인의 경우 판단할 때 저 같은 경우도 보면 고혈인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한 체온이 한 37도 38도 올라간다 그러면 독감인가 보다라고 생각을 할 것 같은데 이게 열이 오르지 않는 독감도 있습니까?
◆신상엽: 피곤하고 근육통이 오고 막 머리 아프고 이런 그런 몸살 기운도 상당히 흔하게 옵니다. 그래서 그러다가 나중에 열이 또 오르거든요. 대부분은 그래서 통상적으로 감기는 열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 비인두염이기 때문에 콧물 기침 이런 정도 증상이지 몸에 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 시기에는 이런 몸살 기운이 나타난다고 그러면 한 번쯤은 독감을 감별 진단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박귀빈:네 열이 오르지 않더라도 나중에 또 열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감기 기운이 있으면 병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지금 독감이 여전히 많이 유행하고 있나요?
◆신상엽: 지금 어느 정도의 정점을 찍고 어느 정도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를 하고 있는데 걱정되는 거는 학교가 개학을 시작했고 또 이제 독감 바이러스가 여러 유형이 있는데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유행을 하기 시작하면 지금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던 유행이 봄철 중심으로 다시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박귀빈: 제가 그렇지 않아도 그걸 여쭤보려고 했던 거거든요. 초과 사망률이 높아졌다라는 자료가 나왔고 또 화장장이 부족한 실정이 됐다 이런 기사가 나와서 독감 확산세하고 연결되는 연결시키는 보도들이 있길래 실제 그러한지를 여쭤보려고 초과 사망률을 여쭤봤던 건데 가능성이 있단 말씀이시군요.
◆신상엽: 실시간으로 사망자 통계를 확인하는 건 누구나 불가능하지만 코로나19의 델타 유행 때도 우리가 경험했지만 화장장 포화로 인해서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그때 막 정부에서 행정명령도 내리고 그런데 지금 최근 독감 유행 상황에서도 거의 그와 비슷한 정도의 화장장에 그런 이용자 제한 이런 부분들이 생기고 있거든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지금 많은 분들이 요양원, 요양병원 집에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병원에서만 이런 통계를 집계하다 보면 이런 분들이 다 빠져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화장장에서는 다 잡히거든요. 그래서 화장장에 투하가 됐다 이러면 뭔가 초과 사망되는 뭔가 이벤트가 있다라고 판단을 하게 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독감이 이런 추가적으로 사망자가 많이 늘어나서 화장장을 포화시킨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청취자분이요. ‘독감 증상 일반 동네 병원에서도 확인이 가능한가요?’ 질문 주셨네요.
◆신상엽: 예 확인 가능합니다. 동네 병원 가시면 한 5분에서 10분 안에 키트로 진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예 계속 질문들이 들어와가지고요. 청취자분이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요?’ 라고 문자주셨어요
◆신상엽: 저는 쓰고 다닙니다.
◇박귀빈: 그 마스크 KF 80 이상 94 이런 거 써야 되나요? 아니면 일반 마스크도 괜찮아요?
https://radio.ytn.co.kr/program/?f=2&id=100672&s_mcd=0433&s_hcd=01
방송 일시: 2025년 02월 07일 (금요일)
진행: 박귀빈 아나운서
출연: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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