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우리 해군의 주력 부대인 제7기동전단을 모체로 해군 기동함대 사령부가 창설됨으로써 우리 해군이 대양 해군론 시즌2에 돌입했다.
우리나라는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해상 운송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해상 교통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 일.
우리 기동함대 사령부 전력은 유사시 분쟁 지역뿐 아니라 우리 선박의 해상 교통로 보호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동함대 사령부 창설은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더 크고 강력한 8,200t급 '정조대왕급 이지스함(광개토-III Batch-II)'의 실전 배치와 맞물려 있다.
기존 제7기동전단 전력으로는 북한, 중국 등 주변국의 미사일·잠수함 등 비대칭 전력 위협으로부터 생존할 수 있는 방어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BMD(Ballistic Missile Defense Initiative, 탄도 미사일 방어 구상) 체계가 탑재된 세계 최정상급 정조대왕급 이지스함이 출격함에 따라 탄도 미사일의 탐지·추적 및 고고도 요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테러, 해적, WMD 확산, 자연재해 등 초국가적 위협이 늘어난 탈냉전적 질서에서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우리 해군에게 꼭 필요한 기동함대 사령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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