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트로트 가수 故 송대관의 영결식이 9일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 참석한 태진아가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다.
고인은 7일 새벽 통증을 호소,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트로트 4대천왕으로 불리던 송대관은 지난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네 박자' '유행가' 등 히트곡을 다수 만들어내며 국민 가수 반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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