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주진우 "김 여사 '폐간 발언' 계엄 후 나와"…왜 그 시점인가? / JTBC 오대영 라이브

JTBC News 67,562 10 hours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 김건희 여사의 이 말은 왜 나왔을까요. 그 시점에 주목해 보려고 합니다. [김건희/여사 (2024년 12월 / 지인과 통화) : 조·중·동이야 말로 우리나라를 망치는 애들이에요. 지들 말 듣게끔 하고, 뒤로 다 기업들하고 거래하고. 얼마나 못된 놈들인 줄 알아? 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어.] 주진우 기자 말에 따르면 이 대화가 녹음된 시점은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라고 합니다. 날짜로는 12월 14일 이후인 거죠. 12·3 계엄의 밤 이후 김건희 여사는 칩거에 들어갔습니다. 동정 기사가 거의 전무하다 싶이 했죠. 관저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는 것과 대통령 체포 직전 완전히 깡말라서 약으로 버틴다는 기사가 전부입니다. 당시 김 여사를 본 대통령실 관계자는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이런 와중에 격노해 조선일보 폐간을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조선일보 기자는 명태균 씨로부터 USB를 받았지만 용산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명씨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주진우/시사IN 편집위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명태균 씨 부인이 명태균 씨한테 갔어요. 가서 물어봐서 '김OO 기자 이름 나왔어'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김OO 나왔어' '근데 용산에 전달 안 했대' 그랬더니 '어? 왜?' 그렇게 놀라는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USB를 전달한 게 아니라면 더더욱 김 여사가 화낼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요. 이 조선일보 폐간 이야기가 왜 나왔을까,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앵커] 명태균 특검법안이 오늘(28일) 정부로 이송됐고, 거부권,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한은 3월 15일까지입니다. 탄핵 심판 선고가 3월 둘째 주에 나올 수 있다, 라는 예측이 많기 때문에 그 시기 안에 거부권 행사를 한다면 하게 될지, 아니면 선고 뒤에 하게 될지. 혹은 하지 않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진욱 의원 분석부터 들어볼까요? '명태균 특검법' 정부 이송…변수는 탄핵심판 선고? 주진우 "김 여사 '폐간' 발언 탄핵국면서 나와"…왜 그 시점? 윤 대통령 부부 육성 담긴 USB…또 다른 경로로 용산에 전달? 명태균 "내가 얘기하면 정치인 많이 잡혀갈 것"…의미는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7162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jxPRH1P3CxuhPnI3Ad6ha0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https://www.youtube.com/@jtbc_news/streams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user/JTBC10news)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JTBC10news/community)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X(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