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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떠난 고립무원 섬마을.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산속의 바다, 파로호의 겨울|강원도 양구|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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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12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양구 2부 산속의 바다 파로호>의 일부입니다. 면적의 70%가 높은 산으로 이루어진 양구 이곳 첩첩산중에는 바다가 자리하고 있다 1944년 북한강 협곡을 막아 축조해 양구군과 화천군을 걸쳐 흐르는 파로호. 산속 바다가 만들어준 고립무원 섬마을이 있다. 호수가 생기면서 섬 아닌 섬이 된 마을, 상무룡리. 앞으로는 파로호가 뒤로는 산이 가로막혀 배가 없이는 들어 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곳이다. 몇 십년까지 100여명이 넘게 살았던 마을에 이제 남은 주민은 스무명 남짓. 모두가 마을을 떠나도 마을을 지키고 있는 전재욱씨. 파로호는 그들에게 사시사철 풍부한 어족을 내어주는 곶간이며, 조금 느려도 불편할 것 없는 그이들의 낙원이다. 그들의 삶을 찾아 산속의 바다 파로호로 여행을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양구 2부 산속의 바다 파로호 ✔ 방송 일자 : 2012.12.1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강원도 #양구 #호수 #산 #섬 #겨울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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