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2월 마지막 날인 오늘, 어제에 이어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내일 삼일절 연휴 시작부터 본격적으로 궂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질문 1] 오늘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제 점점 봄이 찾아온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1-1] 이렇게 낮 기온이 오르면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큰 일교차가 날 때는 어떤 걸 조심해야 하나요?
[질문 2] 날씨가 따뜻하니 미세먼지가 문제인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문제인데,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이번 삼일절 연휴에 눈과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4] 삼일절 연휴,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은 날씨 예보 잘 체크하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봄비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영동에는 폭설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나들이하기에 날씨 여건은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4-1]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엔 '대설 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3월 초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 건 왜 그런 겁니까?
[질문 5] 본격적인 강수는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강수량이 다소 많을 것으로 예보된다고 하는데 특히 주의해야 할 지역이 있을까요?
[질문 6] 이렇게 비와 강풍, 폭설까지 예고됐다면 날씨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전에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요?
[질문 7] 다음 한 주간은 궂은 날씨 탓에 꽃샘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추워질까요?
[질문 8] 이런 와중에 산불 등 화재 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일째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이라고 하고요. 3~4월에 전체 산불의 46% 발생한다고 하는데. 대기 건조 상태는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질문 9] 3월이 되면, 봄철 꽃구경 등 등산 인파도 늘어날 텐데요. 산불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요?
[질문 10] 올겨울 유독 많았던 폭설에도 봄 가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년과 비교해 단기간 내린 눈은 많았음에도 봄철 각종 용수 부족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1] 지난 19일에는 낙동강권역 영천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주의 단계라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질문 11] 마지막으로 봄꽃 소식도 살펴봅니다. 설악산에는 봄의 전령, 복수초가 활짝 피었다고 하고요. 부산에서 홍매화가 활짝 폈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봄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언제쯤이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12]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는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현지인이 추천하는 벚꽃 지도'를 만들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봄꽃 하면 벚꽃 빼놓을 수 없는데요. 벚꽃 개화 시기도 알려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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