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세다고 다 깡패인 건 아니다. 333마력, 마력당 무게비 6.6kg의 힘은 부드럽게 드러난다.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 속에 단단하고 강력한 힘이 숨어있다.
부분변경모델을 도입하면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이름. MKX에서 노틸러스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것.
V6 2.7 가솔린 엔진에서 333마력의 힘은 부드럽게 드러난다. 코 파일럿 360으로 명명된 주행보조시스템은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레인센터링 기능에 힙입어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달리는 모습은 숙련된 운전자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판매가격 5,870만원과 6,600만원. 수입차 시장에서 이만한 가성비를 갖춘 차는 드물다.